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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오버

영국 맨체스터 여행, 호텔, 맨체스터 공항에서 시내(Manchester Piccadilly) 가는법, 크루라운지 구경, 맨체스터 시티센터 피카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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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로 날아가봅시다

 

여담인데 맨체비행 진짜 힘들었다

정말 끊임이없다

한걸음 한걸음마다 진토닉을 말았다 ㅎㅎㅎ

내가 승무원인지 바텐더인지 알수가없다 ㅋㅋㅋㅋㅋ

이딴걸 리퀘플라잇이라고 준 로스터링

나는 그냥 유럽 30+이상 데스티네이션을 비딩했을 뿐인데 ㄸㄹㄹ

런던비행보다 더 힘든것같다 ㅠㅠㅠ

심지어 돌아갈때는 바서비스(Bar Service)까지 있어서....할말하않.... 7시간 비행에 열심히도 굴려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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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레이오버호텔은 맨체스터 공항호텔인 클레이톤 호텔

Clayton Hotel Manchester Airport

공항 코앞에 있는 호텔이다

셔틀을 타고 이동

 

로비에 도착

 

호텔에 도착하면 이런 information paper와 wake up call, pick up 시간을 안내받고 각자 싸인하고 키를 받고 방으로 올라간다

F&B 카타르항공 승무원 할인 30% 굿

호텔 레스토랑 pork chop이 맛있다고 추천받았다

 

19유로 폭찹 30%할인이면 13.3 유로 너무 좋다 ㅎㅎㅎㅎ

 

무엇보다 내 눈을 사로잡은건 크루라운지

클레이톤 호텔엔 크루라운지가 2개나 있었다.

이렇게 승무원만의 특권을 누릴때면

비행에서 고생하던게 싹 사라지고 이 맛에 승무원하지~~~ 싶다

 

크루라운지(Crew Lounge)

 

옆에 있는 키패드에 안내 종이에서 본 코드를 입력하면 문이 열린다

 

 

아늑해보이는 맨체스터 호텔의 크루라운지

크루라운지에서는 크루들끼리 모여서 함께 술먹고 놀기도하고(누구 한 명 방에 가기 좀 부담스러울때)

어떤 호텔은 컴퓨터와 프린트기가 있어서 비행정보를 인쇄하기도 한다

보통 크루라운지에 물이라 음료, 티 커피 전자렌지 등 이 구비되어있다.

호텔에 전자렌지 있으면 컵밥해먹을수있어서 좋다 ㅋㅋㅋ

 

이런거 보면 소소하게 기분좋다 ㅋㅋㅋㅋ

회사로고까지 인쇄해서 ㅋㅋㅋㅋ 반겨주는 느낌

We know you work hard so enjoy these snacks on us!

 

캡슐커피와 각종 티

냉장고 안에는 soft drink와 sparking water, still water가 있다.

보통 소프트드링크까진 잘 없는데 ㅋㅋㅋ 여기 크루라운지 괜찮네

 

호텔 뷰

공항호텔이라 별건없다.

 

방 자체는 그냥 보통인데

화장실 어매니티가 없어서 충격.. 공용 hand soap 1개랑 hair&body wash 1개있음 

이런거 예민하면 자기꺼 챙겨가기!!

 

 

<맨체스터 공항 호텔에서 시내 가는법>

맨체스터의 시내는 맨체스터 피카델리(Manchester Picadilly)라는 역이다

맨체스터 에어포트 역으로 가서 기차를 타면 빠르게 시티센터인 피카델리 역으로 갈 수 있다.

 

공항 호텔들은 다 셔틀이있다

셔틀이 Manchester Airport역에 내려준다

갈때는 호텔 로비에 말해서 가면 되고

올때는 역 안에 있는 이 노란색 공중전화 같은것과 표지판을 찾아서

자기가 머무는 호텔에 전화를 하면 언제 셔틀이 도착하는지 알려준다

클래이톤 호텔은 3090, 크라운 플라자는 4090, 힐튼 호텔은 3084, 홀리데이 인은 0161 436 4000, 메리어트 호텔은 0803, 래디슨블루는 0811 등등

 

역사로 들어오면 몇시에 어디로 가는 열차가 출발하는지 전광판이 있다

구글맵이 아주 정확함

 

Northern line과 Transpennine Express 라인이 있다

열차만 타면 15분이면 맨체스터 시내(시티센터)에 도착한다.

3.5유로 주고 티켓부스에서 편도 티켓 구입

 

전광판에 내가 탈 열차는 플랫폼 4A에 들어온다고 떠있다.

 

 

플랫폼 찾을때 잠깐 헤멨지만 ㅠ 역사 내 직원한테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준다

 

플랫폼에 갔더니 이미 열차가 들어와서 기다리고있었다.

 

평일 오후 2시.

열차는 텅텅 비었다.

승무원의 좋은 점은 평일에 여기저기를 돌아다닐 수 있다는것

이 한가로움이 너무 좋다

 

창 밖 풍경

맨체스터의 건물들은 벽돌색이 많은 것 같다.

 

 

풍경을 보며 왔더니 맨체스터 피카델리역에 금방 도착했다.

 

여기가 축구와 공업의 도시 맨체스터구나

 

 

맨체스터 피카델리역이 엄청 커서 플랫폼이 많아서 나가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유럽애들은 그래비티를 정말 좋아하는것 같다.

 

 

피카델리 역에 도착하면 왠만한 맛집이나 관광지들은 다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관광지...가 딱히 없는게 함정이긴한데 ㅋㅋㅋㅋ

 

대신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구장투어를 많이한다

나는 그정도로 축구를 좋아하진 않아서 이틀 다 피카델리역에서 맛집, 관광, 쇼핑, 그로서리를 해결하기로 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

https://shumw.tistory.com/114

 

맨체스터 맛집 Pieminister, 고기파이, 맨체스터 브런치 카페 추천 Federal Coffee Bar, 프라이막(Primark)

본격적인 맨체스터 레이오버 시작! 영국 음식 워낙 맛이 없데서 뭘먹어야할지 기대가 없었는데 그나마 맛집이라고 알려진 파이미니스터 Pieminister Manchester https://goo.gl/maps/moctNMLEBtoxVvn86 Pieminister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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