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레이오버

세이셸 beach hopping, 렌트카, 타카마카 Takamaka Rum, 세이셸 기념품, Eden Island Bravo 맛집, 세이셸 클럽 바

반응형

이번달만 두번째 세이셸!! back to back flight

 

오늘도 반겨주는 Eden Blue 호텔 ㅎㅇㅎㅇ

오늘은 ground층을 받았다

 

도착했는데 비오는중 흑흑

 

 

하지만 어느새 또 맑아짐

다행히 비가 왔다 안왔다한다

 

아시아크루특=사진에 진심임

타이크루와 인도네시아 크루와 친해져서 리조트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다 

저번 레이오버호텔 소개글에도 썼듯 여기는 작은 마을(?)처럼 mall도 있고 grocery도 있고 restaurant도 있고 bar도 있고 요트선박장도 같이 붙어있다

 

 

레이오버호텔이 궁금하면 아래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ㅎ.ㅎ

https://shumw.tistory.com/103

 

천상의 섬 세이셸(Seychelles) 레이오버 호텔, 세이셸 리조트 Eden bleu Hotel

오늘도 예쁜 오피스 뷰 세이셸 오기 전에 캘리컷 턴 하나 하고 이 세이셸 후에 두바이 여행을 가기로했기 때문에 미니멈 90분 써서 젤 가까운 병원에 PCR하러감 ㅠㅠ 미니멈 있으면 이런게 안좋다

shumw.tistory.com

 

 

<세이셸 기념품 쇼핑리스트>

세이셸에서 살건 하나밖에없습니다

타카마카

타카마카 럼 칵테일

Takamaka는 세이셸에서 자체로 생산하는 럼(술)인데

처음먹어보는 칵테일맛 ㅠㅠㅠ진짜 너무 맛있다

 

술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너무 맛있어서

도하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선물하고싶었다 ㅠㅠ

근데 카타르는 술 반입 금지라

정말 아쉬웠던...

텀블러에 담아갈까 고민할정도로 진짜 맛있었다 ㅋㅋㅋㅋㅋ

나머지는 세이셸 자체 생산품은 거의 없고

다 유럽에서 수입된 물건이라

사갈건 없는것같다.

 

타카마카 말고 크루들이 많이 샀던건 거북이맥주

근데 그건 맛없다 ㅠㅠ 닝닝함 그냥 타카마카 두잔드세유

 

타카마카는 Eden Blue안에 있는 그로서리인 SPAR에서 구매했다

https://goo.gl/maps/hGRKcrZg2BRdK2pi7

 

SPAR Super Market - Eden Plaza Mall · 9F5G+MFP Eden Island, Providence, 세이셸

★★★☆☆ · 식료품점

www.google.com

 

 

랜딩술을 쟁이고

밥먹으로 나온 크루들

다른 크루들에게 추천받아서 온 Bravo

Bravo Restaurant

https://goo.gl/maps/U8waAxgwWhsGYc2x9

 

Bravo Restaurant · 9F5G+H56, Eden House, Eden Island, Mahé, Seychelles, Providence, 세이셸

★★★★☆ · 음식점

www.google.com

기내에서 들고온 아카라이브 물통으로 cheers ㅎㅎ

저녁에 타카마카 마시려고 점심 음주 스킵~

 

뭔데..저번에 비싼돈주고 먹은 La Perle Noire만큼 맛있진않은데 충분히 괜찮았다

La Perle Noire까지 갔다오는거 생각하면 여기가 훨씬 나을정도

Eden Island안에 있어서 걸어서 갈 수 있고

바다 바로앞이라 뷰도괜찮고

음식종류도 많고

 

La Perle Noire는 고급진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지향했다면

Bravo는 캐주얼한 펍같은 느낌이라

다같이 나와서 밥먹기엔 여기가 더 좋았다

특히 내가 고른 sweet and sour fish인가

저거 진짜 맛있었다

대신 저 grilled fish는 조금 비렸다 ㅠㅠ 비추

 

 

La Perle Noire 위치 가격 후기

https://shumw.tistory.com/m/110

 

세이셸 맛집 시푸드 레스토랑 추천, La Perle Noire Restaurant, Seafood restaurant, Beau Vallon Beach

전 포스팅에 이어서 바다보고 기념품 사면서 기념품 파는 분한테 seafood 맛집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그렇게 추천받은 La Perle Noire Restaurant https://goo.gl/maps/DYdayc9gRoBF6Z229 La Perle Noire Restaurant · 9CPH+JWV

shumw.tistory.com

 

Bravo에서 밥먹다가 본 세이셸 일몰 뷰

진짜 ... 오묘하고 예쁘고... 기분 이상할 정도로 예쁘다

이런거 볼때마다 승무원 되서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Bravo 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름 세이셸에서 핫하다는 ㅎㅎ pub을 가보기로했다

저번에 갔다가 마감시간 지났다고 못들어간곳 ㅠㅋㅋㅋ

 

The Boardwalk Bar & Grill

https://goo.gl/maps/uTwW9nLFdPyegsms8

 

The Boardwalk Bar & Grill · Eden Island Marina House, Eden Island, 세이셸

★★★★☆ · 음식점

www.google.com

세이셸에서 night life를 즐기려면 여기 가시면 됩니다 ㅎㅎ

 

 

 

뭘 마실까 고민하다가 White Rum과 Dark Rum 이 섞인 허리케인을 먹기로!

세이셸 Rum으로 만든다고 해서 픽했다

 

마셔봤는데... 와우 ㅋㅋㅋㅋ

정말 허리케인이 몰아친것같은 도수였다 ㅋㅋㅋㅋㅋㅋ

 

 

옆에선 본토 사람인지 아프리칸들이 와서 파티를 즐겼는데...

와우... 동물의 왕국인줄

춤추는게 남달랐다 ㅋㅋㅋㅋㅋ

이게 춤인지 춤을 가장한 그 이상인지 ㅋㅋㅋㅋㅋ

 

 

또 어느 한쪽에선 calm하게 앉아서 스포츠를 시청하기도 하고 ㅋㅋ 정말 신기한곳이었다.

 

나와 친구는 술만 홀짝이며 쭈구리처럼 있다가

나중에 온 애프원 크루 두명과 함께 비행 얘기 회사 얘기 인생 얘기 이런저런 얘기들을 했다.

대충 비행이 마약같아서 끊기 어렵다는 얘기

그리고 크루라이프 즐기라고 ㅋㅋㅋㅋ

그리고 남자조심하라고^^;

어떤애는 인스타로 남자친구만났다고 ㅋㅋㅋㅋ

승무원으로 비행하는거 올리면 진짜 디엠이 주구장창온다고 ㅎ

그중에 마음에 드는애랑 연락하다가 사귄다고 했다

오... 그 연락들을 읽는구나 ㅋㅋㅋㅋ

크루들이랑 얘기하면 정말 다양한 얘기를 들을수있다

 

오늘의 크루들~~~ 덕분에 즐겁게 얘기했다

 

 

크루들이 가고나서 혼자 pool 에 앉아서 아까 사둔 타카마카를 오픈했다

너무 늦은 밤인데 오프너없어서ㅠㅠ 못딸뻔

다행히 착한 직원 한분이 키친에서 오프너 갖다주셨다.

 

그렇게 저물어가는 첫날밤

 

 

 

둘쨌날 아침!

오늘도 무료조식 냠냠

오늘 같이 아침 먹은 친구는 카탈에선 첫 솔로비행이었지만 젯에어 전직 ㅋㅋ 웬만한 인도애들은 다 전직인건가

애는 착한데 일할때 젯에어 프로시져 들이밀어서 당황스러웠던게 갑자기 생각나네 ㅋㅋㅋ

 

 

아~~~ 한가롭다~~~~

 

 

 

 

오늘 일정은 아침먹고 쉬다가 크루들과 함께 세이셸 beach hopping하러가기로했다

누구누구 같이나가서 뭐할지 이런건 이미 비행하면서 계획을 세워놓는다.

 

<Beach Hopping>

미리 렌트카를 준비해둔 타이 크루덕분에 마음맞는 크루 네명이서 함께 세이셸 비치 호핑을 하기로했다

*Beach Hopping이란 이  beach 저 beach 운전하며 돌아다니는 것

액기스만 짧게 보고 여러곳을 간다는 점에서 가이드 투어하는것과 비슷한것같다 ㅋㅋㅋㅋ

 

로드트립가는 느낌이다 ㅋㅋㅋ 출발~~~

일단 해안가를 따라 바다가 있는쪽으로 가보기로했다.

 

그렇게 도착한 첫번째 목적지

 

 

Police Bay

https://goo.gl/maps/Xg6GiiLRbfZBTFQj7

 

폴리스 베이 · 세이셸

★★★★★ · 해변

www.google.com

 

예쁘다.........

beach hopping의 장점은 가다가 오 예쁘다! 하면 내려서 바로 그 바다를 즐길 수 있다는 것

 

 

하늘이랑 바다가 미쳤어요 ㅠㅠ

이 해변은 완전 청량청량한 느낌이었다

 

 

 

한동안 사진 찍고 시간을 보내고 도착한 두번째 바다

Anse Petit Boileau

https://goo.gl/maps/f2jMpMVDF1kQ2L3EA

 

Anse Petit Boileau · 5GXH+9CP, Unnamed Road, Quatre Bornes, 세이셸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아까 간 Police Bay 가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이었다면

여기는 따뜻하고 초록바다 느낌?

근데 구름이 몰려오기시작했다...ㅋㅋㅋㅋ

 

이렇게 사진찍다가 갑자기 비와서 다 같이 커다란 나무밑으로 대피 ㅋㅋㅋㅋㅋ

크루들 다같이 신발들고 커다란 나무 밑에 옹기종기 모여있는데

이런것 조차 영화의 한 장면같기도하고 ㅋㅋㅋ 재밌었다

 

 

 

 

문제는 세이셸 자체가 돌이 많고 섬이라 운전하기 그리 쉽진않은데

비까지와서 더 질척거리고 ㅠㅠㅠ 길이 좁다

타이크루가 운전하느라 고생 많이해서

다른 남자크루가 take over 했다.

 

 

 

다행히 소나기인지 금방 그쳤다.

세번째 제일 마음에 들었던 해변

Anse Bazarca Beach

https://goo.gl/maps/txZoPS8jFdWtjJjg8

 

අන්සෙ බසර්කා වෙරළ · 5GX7+W5C, Chemin Grande Police, Quatre Bornes, 세이셸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첫번째 police beach는 맑고 청량해서 예쁘긴했는데 규모가 작았고

두번째 Anse Petit Boileau는 규모는 작지않았지만 물이 따뜻한색이라 맑은 느낌이 덜했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Anse Bazarca Beach!

여기는 탁트있는 곳이라 속이 뻥뚤리는 느낌이었다.

해안가도 굉장히 길고 모래도 부드러워서 아무생각없이 거닐기 좋았다. 

 

모래 부드러우어ㅓ어어

 

 

이렇게 남쪽에 있는 beach 세개를 섭렵하고

숙소로 복귀

쉬다가 저녁비행으로 도하에 돌아갈시간

이번 레이오버도 알찼다 ㅎㅎㅎ

 

 

마무리로 정말 예뻐서 감탄만 나오는 세이셸의 핑크하늘 ㅠㅠㅠ

세이셸 38시간 줘서 고마워 회사야<3

 

이제 세이셸 본섬은 거의 다 본것같아서 ㅋㅋㅋ

다음엔 island hopping을 가고싶다

이미 가이드 연락처도 받아놨다ㅎ.ㅎ 또보자 세이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