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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오버

천상의 섬 세이셸(Seychelles) 레이오버 호텔, 세이셸 리조트 이든 블루 호텔 Eden bleu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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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예쁜 오피스 뷰

 

세이셸 오기 전에 캘리컷 턴 하나 하고

이 세이셸 후에 두바이 여행을 가기로했기 때문에

미니멈 90분 써서 젤 가까운 병원에 PCR하러감 ㅠㅠ

미니멈 있으면 이런게 안좋다.

 

그리고 세이셸 레이오버 38시간 짜리를 받은 덕에

PCR 72시간 validity 를 지키러 비행 완전 직전에 검사 받으러갔다.

미니멈+코시국+비행의 콜라보로 여러모로 신경쓸게 많다.

 

세이셸은 4시간 밖에 안되고 휴양지라서 비행에 별로 어려움이 없다.

그래서 주니어들한테 많이 주는듯 ㅋㅋㅋ

열심히 날아날아 도착한 카타르항공 세이셸 레이오버 호텔은

 

Eden Bleu Hotel

https://goo.gl/maps/A6JKeTZgfRDp9PJ36?coh=178571&entry=tt 

 

Eden Bleu Hotel · Eden Island, 세이셸

★★★★☆ · 호텔

www.google.com

 

Eden bleu 호텔은 리조트 같은 느낌으로

멋진 인피니티 풀과 바로 앞 바다와 요트들로 멋진 뷰를 자랑하는 세이셸의 5성급 호텔이다.

 

Eden blue 호텔의 로비.

비행이 끝나면 다 같이 로비 check in 카운터 앞으로 가서 wake up call과 pick up time이 언제인지 듣고 한명씩 방 키를 받고 해산한다.

 

이름 써서 반겨주는 호텔 ㅎㅎ 좋은 호텔 ㅎㅎ

 

이 사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처음에 1층 방을 받아서

세이셸까지 왔는데 좀 더 전망 좋은 방 받고싶었는데... 하고 슬퍼했더니

시니어 크루가

그럼 내 방이랑 바꿔줄까? 해서 좋은 방을 나에게 줬다 ㅠㅠㅠㅠㅠ

내가 너 진짜 괜찮아? 물어보니

응 나는 세이셸 많이 와봐서 괜찮아~ Enjoy해! 그리고 방에 너이름 있으니까 사진 찍고싶으면 찍어

 

라고 해서 탄생한 사진 

진짜 스윗한 카타르 항공 승무원들ㅠㅠㅠ 좋은 레이오버 갈때보다 더 좋은게 이렇게 좋은 크루들 만날때 ㅠㅠㅠㅠ 큐알 크루 최고!!! 스카이트랙스야 베스트 캐빈크루 상 내놔!!

 

룸투어 ㅎㅎ 킹사이즈 침대와 카우치, 의자 등등이 잘 구비된 깔끔한 호텔이다.

아프리카 데스티네이션에 이 퀄리티면 무척 훌륭하다!! 역시 5성급.

세이셸 자체가 휴양, 여행에 특화된 곳이라 숙박비가 비싸다 ㅠㅠ 여기도 1박에 60만원 ㅠㅠ 4~5일만 있으면 왠만한 직장인 월급이다;; 하지만 호텔이 비싸면 우린 그만큼 체류비를 더 많이 받는다 ㅋㅋㅋㅋ 그래서 세이셸이 크루들 사이에서 인기 데스티네이션이다. 쉬운 비행, 높은 얼라원스, 좋은 호텔, 예쁜 바다, 더 바랄게 뭐가있어~

 

세면대는 오픈형이고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toilet, 왼쪽으로 가면 shower 가 있다.

 

세면대 옆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어매니티들

 

 

toilet과 shower. bathtub는 없음. 그래도 모래 씻기 편해서 오히려 좋아~

 

 

 

 

Eden blue 호텔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Complimentary breakfast!!!

바로 조식이 무료라는 점이다.

무료 조식임에도 싱싱한 과일과 요거트, 빵,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여러가지 계란 요리와 커피까지 너무 괜찮다.

그리고! 몰디브와 달리 무슬림 섬이 아니기 때문에 돼지고기와 술이 자유롭다 ㅋㅋㅋ

오히려 아프리카 감성으로 더 와일드한 파티를 즐기는듯... 근처에 핫하다는 바 갔다가 깜짝 놀랐다... ㅋㅋㅋ

 

조식 먹으러 고고~

 

세이셸에 랜딩하면 아침시간이라

슈퍼바이저에 따라 다른데 이렇게 유니폼 입고 밥먹는걸 허락해주면

크루들 다 같이 조식을 먹으러가기도 한다.

대신 유니폼을 철저히(?) 입고 있어야한다. 아무데서나 모자벗으면 안됨. 우린 회사의 brand ambassador이기 때문에..ㅎ

 

백투백으로 세이셸을 연속 두번 갔는데, 첫번째 세이셸 비행에는 좀 strict & procedure 한 슈퍼바이저를 만나서 다같이 옷을 갈아입은 다음 조식을 먹었고

두번째 세이셸 비행에서는 짐만 두고 유니폼 그대로 파일럿들까지 한데 모여서 같이 조식을 먹었다 ㅋㅋ

 

이런 조식이 공짜라니!

 

오늘도 에그베네딕트 ㅎㅎ

 

밥을 다 먹고 본격적으로 리조트를 즐기러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

참고로 밤비행하고 아침먹고 한숨도 안잔 ㅋㅋㅋㅋ 의지의 크루들

 

 

수영장 앞이 바로 바다이다. 많은 요트들이 정박해있다.

 

수영장 주변으로 이렇게 beach chair들이 있다. 수건은 안에 staff한테 말하면 가져다주거나 있는 곳을 안내해준다.

 

 

 

랜딩 칵테일 한잔 ㅎ.ㅎ

세이셸 바다만큼 파아란 칵테일

 

캘리컷 턴-미니멈 레스트-세이셸까지 같이온 리디!

심지어 숙소도 같아서 픽업부터 드랍까지 함께했다 ㅋㅋㅋㅋㅋㅋ

 

나이도 어린데 젯에어 전직으로 일도 잘하고 똑부러지고 성격도 좋아서 정말 많이 배웠다.

이 친구는 지금 본국으로 돌아가서 파일럿이랑 결혼하고 국내 항공사 인스트럭터 하고있음... 리던됬을때 승무원 학원에서 강사했다더니 그 경력을 살렸는지 추천 레터를 받아서 교관으로 일한단다. 정말 항공사 승무원으로서 할 수 있는거 다 하는듯ㅋㅋㅋㅋ 대단하다. 근데 she deserve it. 여태까지 많은 크루들과 비행했지만 아직까지 연락하고 기억에 남는 크루 중 한명이다.

 

 

 

 

이 밑으로는 리조트 감상

 

옹기종기 모여있는 크루들 ㅋㅋㅋ귀엽

 

이런 분위기이다.

사실 Eden hotel은 Eden Island라는 작은 섬(?)의 호텔로

호텔 근처에 bar, 그로서리(Spar), 레스토랑, 쇼핑몰 등등 여기서 쉬면서 하루종일 지낼 수 있도록 만들어놨다.

호캉스 즐기기에도 너무 좋을듯.

하지만 세이셸 까지 와서 리조트만 즐기고 가면 안되지.

 

세이셸 38시간을 두 번이나 오면서 북부 해변, private beach, 차 렌트 후 beach hopping을 했다.

다음 포스팅에서 coming soon!

 

 

<세이셸 여행, Seychelles beach, Four seasons resort- Petite anse>

https://shumw.tistory.com/108

 

천상의 섬 세이셸 여행, 세이셸 갈만한 곳, 프라이빗 비치 Petite Anse

예쁘다는 말로는 부족한 세이셸 프라이빗 비치 Petite Anse https://goo.gl/maps/4PE3JcCxyCkrwKHB6?coh=178571&entry=tt 쁘띠뜨 엉쓰 · 세이셸 ★★★★★ · 해변 www.google.com 세이셸의 많은 바다를 가봤지만 단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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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 두번째 레이오버, beach hopping, 세이셸 클럽, 바 night life 추천>

 

https://shumw.tistory.com/m/111

 

세이셸 beach hopping, 렌트카, 타카마카 Takamaka Rum, 세이셸 기념품, Eden Island Bravo 맛집, 세이셸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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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humw.tistory.com/m/110

 

세이셸 맛집 시푸드 레스토랑 추천, La Perle Noire Restaurant, Seafood restaurant, Beau Vallon Beach

전 포스팅에 이어서 바다보고 기념품 사면서 기념품 파는 분한테 seafood 맛집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그렇게 추천받은 La Perle Noire Restaurant https://goo.gl/maps/DYdayc9gRoBF6Z229 La Perle Noire Restaurant · 9CPH+JW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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