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C 뮤닉 뮌헨 여행 관광 레이오버 1일차-마리엔플라츠 광장, 뮌헨 레지던츠 막시밀리안스트라세, 빅투알리엔마르크트

뮌헨 레이오버

뮌헨의 올드타운은 마치 우리나라의 북촌 한옥마을, 전주 한옥마을 같았다

도시 전체가 옛날 스타일은 건물들이 많고

걷다보면 기념물들을 만나게되는??

 

의식의 흐름 관광 렛츠고~

 

 

 

 

 

Munich Residenz(Residenzmuseum)

뮌헨에서 제일 인상깊었던 뮌헨 레지덴츠

옆에 보이는 이 건물은  국립 극장(Bavarian State Opera)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때문에 우크라이나 국기가 걸려있었다.

 

운영시간

뮤지엄: 화-일 10am-5pm

라이브러리: 월-목 9m-4pm, 금 9am-2pm

둘 다 오픈한 화 수 목 금 중에 가는게 좋다

랜딩하고 뮤지엄갔더니 4시쯤이었는데

이미 4시에 입장 마감해서 ㅠㅠㅠ 다음날 다시오기로하고 돌아갔다.

 

레지턴츠 뮤지엄은 입장 불가였지만 밖에서 보는 건물도 아름다웠다.

 

 

뮌헨 레지던츠

입장료 9유로

18세 이하는 무료

 

무료 오디오 가이드 제공!! 이게 엄청 요긴하다

방이 엄청 많고 다양해서 설명 없이는 그게 그거같기때문에 꼭 듣는걸 추천

 

뮌헨 바이에른 왕가의 상징 같은건가??

사자 갈귀 디테일 미쳤다..

 

건물 둘러보다가 관광 마치고 나온 미국인 가족들을 만났다.

여기 어떠냐고 물어보니 must go라고 ㅋㅋㅋㅋ 진짜 impressive하다고

빨리보면 1시간이면 둘러보니까 꼭 오라고했다

 

사실 다음날 오후 픽업이라 올까말까 망설여졌는데 이 얘기 듣고 맘을 정했다

(자세한 내부 사진은 2일차에 포스팅할게요)

 

 

 

그 뒤로 그냥 올드 시티 돌아다니며 찍은것들

테아티너 교회(Theatine Church)

나름 유명하다는 돔형 바로크 가톨릭 교회(성당)

 

 

용장기념관 페트헤른할레(Feldherrnhalle)

바이에른 군대를 기리는 19세기 이탈리아풍 monument라고 한다. 

1923년 히틀러의 비어 홀 폭동이 일어난 장소라고

 

 

막시밀리안 거리(Maximillianstrasse)

명품샵들이 보이는걸 보니 이쪽이 막시밀리안 스트리트인가보다

 

 

 

택시도 벤츠

 

음악의 도시 뮌헨

독일과 오스트리아 쪽이 확실히 음악이 강세인것같다.

유학 온 것 같은 악기 메고 다니는 학생들도 많고 클래식 버스킹도 많다.

역시 바흐와 베토벤의 나라 독일

 

독일 햄ㅋㅋㅋㅋㅋ

뭔가 너무 독일스러워서 하나 찍어봄

 

 

 

Old Town Hall

마리엔플라츠 광장 가는길에 있는 구시청사

이제는 toy museum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ㅋㅋㅋ

1900년 이전이 만들어진 다양한 장난감들이 전시되어있다고. 아이들이 보면 좋아할듯

 

뮌헨은 걸어다니면서 다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다.

 

마리엔플라츠 광장 Marienplatz

드디어 뮌헨에서 제일 유명한 마리엔 플라자

매 정각에 인형극을 한다

사람들 다같이 이 앞에서 미어캣처럼 기다리다가

인형극 시작하니까 너나할것없이 폰꺼내서 찍는거 너무 귀여웠다 ㅋㅋㅋㅋ

 

나름 좋은 자리에서 인형극을 감상했다.

그냥 노래나오면서 빙글빙글 돌고 뭐.. 한번쯤 보기 좋다 ㅋㅋㅋㅋㅋㅋ

 

 

 

전통시장 빅투알리엔마르크트(Viktualienmarkt, Victuals Market)

마리엔 광장에서 10분쯤 걸으면 나오는 뮌헨 전통시장 빅투알리엔

과일, 고기, 꽃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200년 역사의 시장이라고 한다.

 

또 보는 벤츠택시들 ㅋㅋㅋㅋ

장보고 두손 무거운 고객들을 노리는것같다 ㅋㅋㅋㅋ

 

뭔가 굉장히 전통있어보이는 빵집

들어가서 크로아상 하나 샀다

 

크라아상을 사니까 커피가 마시고싶어졌다

빵집 주인에게 이 근처에 커피가 맛있는 카페를 알려달라니까 한 곳 추천해줬다.

 

sweet spot kaffee – specialty coffee

https://goo.gl/maps/n5e2ZBy5Nr8Prjjw8

sweet spot kaffee – specialty coffee · Heiliggeiststraße 1, 80331 München, 독일

러닝과 운동을 좋아하는 주인이 운영하는 작은 스페셜티 커피집이다

내가 왜 주인에 대한 tmi까지 알아버렸냐면,,

가게가 워낙 작은데 단골 손님 같은 분이 바로 카운터 옆 테이블에 앉아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었기때문

 

기다렸던 라떼가 나오고

 

아까 산 크로아상과 함께 먹으니

행복해 ㅠㅠㅠ

 

커피맛은 괜찮다. 이 근처에 이 시간까지 하는 카페가 없어서 존재 자체가 고마운 커피샵이었다

크로아상은 쏘쏘. 생각보다 약간 soggy 했던 ㅠㅠ 파리에서 먹은게 더 맛있음 역시 빵은 파리인가

 

 

여기서 호프브로이 맥주로 마무리하고 1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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