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Helsinki Photo Dumb 보자마자 식겁하게 만든 눈 덩어리들 여기도 눈 저기도 눈 자주 봐서 정들었던 중앙역 시계탑 결국 못가본 에스프레소 하우스와 Fazer cafe. 그래도 꽉꽉 채워서 여행했기에 미련은 없다. 길고 길었던 헬싱키 포스팅 시리즈 끝! 더보기 헬싱키 일상, 교통패스 HSL앱, 헬싱키 대성당, 헬싱키 대학교, 마리메꼬 아울렛 텍스리펀, 혼맥 on the rocks, irish pub 헬싱키 2일차 레츠고!!! (헬싱키 교통패스 HSL 정보는 포스트 중간쯤에) 오늘도 흐린 2월의 헬싱키..ㅎㅎ 헬싱키를 돌아다니며 놀란것은 아빠들이 항상 유모차를 끌고 다닌다는것과 이렇게 눈 비가 오는 날씨에도 유모차를 끌고 나와 애기들이랑 한바퀴 돌고 들어간다는 것 이게 북유럽이구나. 생각해보면 엄마보다 힘 쎈 아빠가 힘드는 일을 하는것은 당연한데 이런 풍경이 낯설게 느껴진다는게 좀 슬펐다. 갈수록 낮아지는 한국의 출산율이 생각나며... 우리나라도 아빠가 적극적으로 육아 할 수 있는 환경과 의식이 조성되면 좋겠다 그리고 이 추운 날씨에 ㅋㅋ 애기 방한복에 누에고치? 같은 패딩까지 입히고 유모차 덮개까지 덮으며 아기 산책시키는 아빠들 ㅋㅋㅋ 덮개는 투명이라 아기들이 하늘을 볼 수 있다. 누에고치 패딩 안.. 더보기 이전 1 다음